오늘의커피와 함께하는 합정역 알라딘 중고서점

합정역 사거리에 생긴 알라딘 중고서점. 가끔은 알라딘 중고서점이 있는 신촌이나 종로에 가면서도 집근처에 이런 곳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막연한 생각이 들었는데 합정점 알라딘 중고서점이 작년 봄에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저는 가끔 필요한 중고서적 그리고 초등학생 책을 사러 가보는데 다른 지역의 매장보다 넓고 지하공간이지만 쾌적한 것 같아서 좋아요. 

무엇보다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공간도  함께 있기 때문에 책을 보면서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인듯 합니다. 

커피를 마시지 않아도 매장에 커피향과 책냄새가 어우러져 기분이 저절로 좋아집니다.

세계여러 나라의 다양한  특색 있는 핸드립커피도 있지만 그냥 고민 하지 말고 오늘의 커피를 마셔 보는 것도 좋습니다. 

커피 한 잔과 함께 서비스 되는 쿠키도 쌉싸름한 커피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알라딘 중고매장이 서울에서는 가로수길과 강남점, 건대점, 노원점, 대학로점, 수유점, 신림점, 신촌점, 연신내점, 잠실롯데 월드타워점, 잠실신천점, 종로점, 합정점 지역별로 다양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좀 놀라웠습니다.

또한 알라딘 중고매장은 깨끗한 중고책을 저렴하게 판매도 하지만 개인이 다 읽은 중고책을 팔수도 있어서 더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을 사고 팔수 있는 조건과 주의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어요. 

중고서적은 이렇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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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서적은 이렇게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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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같은 알라딘 중고서점의 사고 파는 방법에 대한 주의 사항을 숙지하시고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을 구매만 해봤는데 집 책장에 모셔둔  책들은 한번 팔아봐야 겠습니다. 지금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는 책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 될 수도 있으니깐요.